성일하이텍 공모주 상장일, 주관사, 주가 예상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성일하이텍 공모주 상장일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주에 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을 대신증권에서 진행했고, 이번주중으로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늦었지만 성일하이텍에 대해 알아보고 상장일 및 주가 예상을 내 나름대로 해보려고 한다. 잘봐주시길!

 

 

 

 

성일하이텍 기업개요

 

먼저 성일하이텍은 전기자동차, 휴대폰, 전기자전거 등에 들어가있는 2차전지로부터 유가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전문기업이다. 2차전지는 사용되고 나면 그냥 버려지는 경우들이 많은데, 성일하이텍은 이런 2차전지 속에서 원하는 요소들을 빼서 재활용을 한다는 것이다.

 

재활용을 해서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전방산업인 양극재시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보니 수요가 많은 편이다. 성일하이텍에서 제공하고 있는 황산화제품은 100% 재활용을 통해 공급되는 소재이므로 유럽에서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서라도 황산화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될 것이다.

 

회사들에서도 환경에 대해서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는 추세이다보니, 앞으로 더 성일하이텍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보니 세계시장으로도 더 확장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기존 해외공장의 증설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마도 공모를 통해 모이는 자금들을 이쪽에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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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하이텍 청약경쟁률, 주관사, 상장일

 

성일하이텍은 지난주 18일과 19일에 청약을 진행하여 완료하였다. 청약경쟁률은 1207.07 대 1로 마감하였으며 1주라도 받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하나도 못받은 사람도 존재한다. 저같은 경우 1주를 받았습니다. 

 

2차전지에 재활용이 결합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이면서 또한 주식시장이 그렇게 좋지는 않기때문에 또 돈이 쏠리지 않았나 싶다.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에서 진행되었고 대신증권과 KB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진행되었다. 그렇다 보니 삼성증권은 적은 주식수가 배정되었는데 대신증권에서 진행한 투자자들이 나름 성공했다.

 

왜냐하면 대신증권이 경쟁률이 낮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주식수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경쟁률 비교를 하여 대신증권에서 진행하여 나름 성공했네요. 공모가는 5만원이였으며 7월 28일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공모주에 참여하는지라, 성일하이텍 주가가 어떻게 된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2차전지 + 재활용이라는 점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무조건 상승은 보여주겠으나 따상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주식시장이 좋은 상황은 아니여서 가지고 있다가 파는 사람보다 바로 파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

 

하지만, 또 가지고 있다가 따상을 맞이하는 결과를 맞을 수도 있어서 어떻게 할지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 진행하면 되겠다.

목요일에 성일하이텍 주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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