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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주식

스팩주 유안타스팩9호 공모주 청약 / 수요예측, 공모가, 상장일

by 부자뚜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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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 가끔 가다가 공모주 관련 내용을 포스팅했었는데, 요즘에는 안한 것 같아서 포스팅을 진행해본다. 바로 유안타스팩9호인데, 스팩주가 무엇인지와 더불어 유안타스팩9호 공모주청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공모주를 한번이라도 진행하신 분들은 지표들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아실텐데, 차차 다른 공모주들도 설명해보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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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 스팩주란?

 

SPAC, 스팩이란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유일한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명목상의 회사를 의미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회사가 상장을 진행하여 종목을 만들게 되는데, 그것을 우리는 스팩주라고 부르곤 한다. 상장을 통해서 다른 기업과 인수합병을 노린다고 보면된다.

 

이런 인수합병만을 목표로 설립하는 회사는 인수합병이 주사업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수합병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이렇다 할 수익이 없다고 보면 된다. 일반종목들은 반도체 사업을 하거나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여 해당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매출이 발생하곤 하는데, 스팩종목들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종목명에서 어떤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스팩주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스팩주는 유안타스팩9호이기에 유안타증권에서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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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스팩9호 공모주 청약정보

 

 

먼저 유안타스팩9호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인수합병만을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회사에서 나온 종목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종목들처럼 살펴볼 것이 많지는 않다. 오늘부터 청약이 진행되고, 관련된 일정을 확인해보자

 

공모청약일  7월 25일, 7월 26일
배정공고일 7월 28일
납입일 7월 28일
환불일 7월 28일

 

공모청약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청약이 진행된 후 28일에는 주식 배정이 되면서 공모가에 해당되는 금액이 계좌에서 빠지거나 환불이 진행될 것이다.

 

유안타스팩9호의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는 "유안타증권"으로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자격기준은 청약일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가능한 주식계좌를 보유 고객에게만 가능하다. 즉, 어제까지 유안타증권의 계좌를 개설하여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에는 온라인 청약과 오프라인 청약이 존재하며, 고객도 우대고객과 일반고객으로 나뉜다. 온오프라인 청약과 고객등급에 따라서 청약수수료 기준이 각각 다르다. 일단 우대고객 같은 경우는 청약수수료를 따로 징수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반고객 같은 경우에는 온오프라인 청약에 각각 3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모가와 더불어 수수료 생각을 하고 진행하면 된다.

 

 

 

 

유안타스팩9호 수요예측 참여는 총 1102곳의 기관이 참여해주었으며 1095.06 대 1의 기관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희망공모가 자체는 일반종목과 다르게 2000원으로 정해져 있어, 해당 가격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다.

 

또한, 의무적으로 일정기간동안 해당 주식을 팔지않고 보유하고 있겠다고 하는 의무보유확약도 271분이 참여해주셔서 아예 나쁜 의무보유확약을 보여주진 않았다. 

 

아무튼 위와 같은 결과로 공모가를 2000원으로 확정했고, 주당 100%의 청약증거금율로 1주당 2천원을 준비하셔서 투자하실 분들은 내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면 된다. 배정이 완료되었을 때 수수료가 부과될 것이며, 아니라면 아무런 돈도 나가지 않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렇게 청약이 진행되어 모인 공모자금 같은 경우는 추후 인수합병때 쓰기 위해서 안정적인 상품에 예치할 예정이다. 예치를 해두고 나중에 쓰임이 필요할 때 빼서 쓸 것으로 보인다. 

 

스팩이 다른 종목들보다 낮은금액의 공모가 이다보니, 2000원으로 청약을 진행해도 추후 낮아질 가능성이 적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로우리스크라고 생각하고 진입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수료가 3000원이나 되다보니 우대고객이 아닌분들은 해당 부분도 놓치지말고 고려할 부분 중 하나이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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