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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주식

증자, 유상증자 뜻 :: 권리락, 유상증자 이후 주가(ft. 드래곤플라이)

by 부자뚜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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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 보면 처음 듣는 용어가 가끔 있는데요.

오늘은 그 주식 용어 중 하나인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상증자를 이야기하면 무상증자도 빠질 수 없어, 무상증자에 대해서도 잠깐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겠습니다.

또 권리락에 대해서도 짚고, 유상증자가 이뤄졌을 때 주가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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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 유상증자?

 


먼저 증자란 주식을 발행해서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금을 증가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는데요.
말 그대로 무상 = 공짜, 유상 = 돈을 낸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죠? 자세히 설명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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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는 주주들의 주금납입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회사의 주식자본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즉, 주주들에게 돈을 받아서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킵니다!

무상증자는 주금의 납입없이 준비금의 자본전입에 의해서 주식 자본을 증가시키고,

같은 금액만큼의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할당합니다.

기존 기업에 있던 여유자금을 옮겨 주식자본을 증가시키고,

같은 금액만큼의 주식을 발행한 다음에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리락

 

증자 이야기를 할 때, 꼭 나오는 용어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권리락입니다.
권리락이란, 말 그대로 권리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래곤플라이-권리락
드래곤플라이-권리락



주로 증자를 진행하거나, 배당을 지급할 때 권리락이라는 용어가 나타나곤 합니다.

 

예시로 드래곤플라이 권리락 공시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위처럼 권리락 실시일과 더불어 사유가 적혀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 같은 경우 유상증자를 통해서 권리락이 발생하고, 권리락이 발생하는 일자는 10월 27일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면 권리락이라고 합니다.

 

 

주식 중에 배당금을 증정하는 주식들도 있는데요. 해당 종목들에는 배당락이 존재합니다!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도 존재하는데, 해당 일자가 지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 상황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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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이후 주가(ft. 드래곤플라이)


증자를 진행하는 것도 진행하는 것이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증자 이후에 주가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궁금하실 텐데요.

 

 

드래곤플라이-주가
드래곤플라이-주가


위에서 본 드래곤플라이 예시를 통해 함께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유상증자 기대감으로 올리긴 하나, 유상증자가 실제로 진행되고 나서는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래곤플라이의 권리락일이 10월 27일이었는데요. 해당일에 상한가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28일에도 크게 상승을 보이다가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기대감으로 오를 만큼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는 쭉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한 실제로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고 나면 시장에 유동성이 더 풀리는 것이기에 그때도 더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단순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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