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소비 현황
자산현황, 주식현황에 더불어 소비현황도 작성해본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을 늘릴 거 아니면, 소비를 줄여야하는게 정말 답..
마케팅의 눈속임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며..
상반기 반성 겸 하반기 좋은 다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작성
총 소비를 다 적게 되면 내 월급도 밝혀지게 되는건데,
예/적금 내용은 빼고 오롯이 소비+투자만 적어야 겠다 ㅎㅎ
[1월]
데이트통장 | \350,000 |
엄마 생활비 | \150,000 |
보험 | \211,721 |
청약 | \50,000 |
투자 | \315,000 |
식비 | \333,626 |
의류 | \287,070 |
의료/건강 | \122,400 |
교통비 | \77,760 |
통신비 | \65,890 |
생필품 | \57,000 |
교육 | \42,500 |
미용 | \29,610 |
문화생활 | \22,390 |
경조사 | \17,970 |
일단 오빠랑 데이트통장으로 35만원 씩 넣고 있다.
그리고 집에 엄마한테 생활비 15만원.
청약은 5만원씩 하고 있었군.
내가 1월부터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투자 영역이 생겼다.
가계부도 원래 잘 안쓰다가 올해부터 제대로 쓰기 시작한 것 같다.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면서 인듯.
식비는 항상 30만원 내외 인듯, 그리고 의류는 마케팅에 넘어가지만 않으면 안산다.
진짜 앞으로는 의류는 사지 말아야 할듯.
통신비는 6만원 정도. 통신비도 알뜰폰요금제 써서 아낄 수 있는데, 가족묶음이 되어 있어서
독립을 하게 되면 그 때 할까 생각중이다.
생필품은 마스크 가격이 좀 있는듯.
물론 건강 쪽에도 마스크 포함 되어 있고 몇번 병원가서 훅훅 나감
교육은 책이랑 필라테싱 수업 들었군..
문화생활은 리디북스랑 벅스, 그리고 책산거 여기에 또 들어가 있구나.
아무튼 1월은 저렇게 썼다.
1월 결론 :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지 말자.
[2월] 고정적 내용은 제외 해야징.
투자 | \923,931 |
식비 | \375,160 |
의류 | \61,500 |
의료/건강 | \84,800 |
교통비 | \81,270 |
통신비 | \65,890 |
생필품 | \1,300 |
미용 | \15,000 |
문화생활 | \15,190 |
경조사 | \50,000 |
1월과 다르게 교육은 줄었고, 투자는 늘어났다.
국내주식에 많이 들어가고 미국주식에 소량 들어가있을 때다.
하고 있는 예/적금은 그대로 가져가고, 주식내용은 늘려가자는 생각으로 했다.
2월에는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경조사비가 들어갔고.
의류는 역시 마케팅의 속임수에 넘어감..
인스타그램이나 SNS를 끊어야 하는데, 또 막상 그러지 않는게 현실.
어쩌다보니 구매하고 있는 나를 발견..
2월에 머리 잘라서 15000원 들어가 있는듯 ㅎㅅㅎ
미용실 안가는 것도 가끔 도움이 되기도 ..
2월 결론 : SNS .. 마케팅 ..혹하지 말자
[3월]
투자 | \231,000 |
식비 | \387,050 |
의류 | \151,500 |
의료/건강 | \208,140 |
교통비 | \73,520 |
생필품 | \24,995 |
문화생활 | \67,090 |
경조사 | \131,040 |
애들여행 | \154,084 |
3월은 통신비 없고. 미용 없고.
애들이랑 에어비앤비 다녀오면서 여행경비로 지출한 내용이 생김
나는 SKT를 사용하고 있는데, 약정할인 이런거 안쓰고
그냥 무약정포인트였나 그거 하고 있다.
한달에 9000포인트씩 쌓이길래 어쩌다가 보니 꽤 쌓였더라.
그래서 SKT에 전화해서 그 포인트 핸드폰비로 결제할 수 있냐고 했더니
된다고 하길래 해달라고 말함! 그래서 통신비가 없다.
문화생활에는 아마도 왓챠플레이 정기결제 금액이 들어갔을터.
은근 큰 금액이긴 한데, 소소하게 나를 위해서 쓰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또 괜찮다.
3월에도 의류를 샀구나.. 흙
내가 사는 의류라곤 그냥 캐쥬얼 한 옷이나, 운동복 ㅎㅎ
은근 운동복에 돈을 많이 쓰는듯.
3월에도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다. 겸사겸사 약속도 많아서 식비도 나름 많이 씀.
3월 : 줄일 수 있는 돈이면 줄이자.
[4월]
투자 | \1,092,011 |
식비 | \238,336 |
의류 | \48,740 |
의료/건강 | \61,373 |
교통비 | \95,695 |
통신비 | \26,780 |
생필품 | \3,500 |
미용 | \5,000 |
문화생활 | \15,190 |
4월은 확실히 투자가 늘어났다.
코로나19 사태로 3월 19일에 국내주식은 완전히 하락장을 맞이했다.
막상 3월 19일에는 줍지는 못했지만, 좋은 기회라고 생각들어서 좀 들어간 것으로 기억난다.
항상 그때 그때 내 생각이 맞는 것은 아니지만, 따로 후회는 안하는중.
그리고 코로나19사태로 점점 확산이 심해지다보니,
회사에서 점심을 밖에서 나가서 먹다가 도시락 싸와서 안에서 먹다보니
확연히 식비가 줄었다.
평균 8천원은 지출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그 돈을 쓰지 않게 된 것.
밖에서 커피라도 한번 더 사먹으면 만원이 훌쩍 넘을 정도 였으니.
식비를 줄이니까 투자에 신경쓸 수도 있고 나름 좋은 듯.
4월 결론 : 그 때 그 때 알맞게
[5월]
투자 | \660,000 |
식비 | \262,188 |
의류 | \173,350 |
의료/건강 | \90,860 |
교통비 | \97,345 |
통신비 | \65,890 |
생필품 | \37,000 |
교육 | \80,000 |
문화생활 | \15,190 |
경조사 | \27,900 |
연말정산 | \150,000 |
로또 | \20,000 |
5월은 확실히 소비를 많이 한듯.
의류 비가 거의 20만원 돈이라니 반성해라 ...
통신비는 포인트 다써서 일단 다시 복귀했고,
꾸준히 병원 가는 거 땜에 은근 장난 아닌 듯하다.
물론 실비 보험 청구해서 다시 돌려받는 것도 있지만, 건강챙기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가 될듯.
교육으로는 소수몽키님의 미국주식 원데이강의를 듣고 왔다.
국내주식보다는 이제 미국주식으로 넘어갈까 생각해서. 5월에 결제해놓고 6월에 들었다.
곧 블로그에도 작성해봐야지. 후기를
연말정산 수수료로 15만원. 그리고 은근 꾸준히 사는 로또. (아직 답이없다)
초심과 다르게 5월에 너무 돈을 많이 쓴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해야 할 듯 하다.
5월 결론 : 초심을 잃지말자.
[6월]
투자 | \1,805,868 |
식비 | \288,442 |
의류 | \83,870 |
의료/건강 | \175,900 |
교통비 | \90,400 |
통신비 | \65,890 |
생필품 | \19,200 |
교육 | \9,900 |
미용 | \13,008 |
문화생활 | \15,190 |
애들여행 | \107,461 |
택배 | \1,600 |
6월. 6월은 투자를 너무 많이 해서 솔직히 약간 적자다.
그래도 환급금 들이 많이 들어와서 많이는 아니지만 ^^
의류 으ㅣ류.. 진짜 올해 여태까지 산 의류 값만 해도
거의 100만원 돈이 될 거 같다.. 아끼자 의류 그만사 !
6월에도 애들이랑 에어비앤비 다녀와서 약 10만원 정도 지출.
은근 다른 데 가서 있는게 머리도 식히고 좋기는 하지만, 잘 생각해봐야 할 듯.
그리고 의류는 그만 사자. 약속해.
투자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한에서 하는 것으로.
배당으로 먹는 삶을 위하여.. 꾸준히 공부도 하고 그래야지!
6월 결론 : 옷 그만 사기.
총 결론 : 부자되자. 소비 줄이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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