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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월별 정산

2020 상반기 소비 현황

by 부자뚜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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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소비 현황

 

자산현황, 주식현황에 더불어 소비현황도 작성해본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을 늘릴 거 아니면, 소비를 줄여야하는게 정말 답..

마케팅의 눈속임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며.. 

 

상반기 반성 겸 하반기 좋은 다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작성

 

총 소비를 다 적게 되면 내 월급도 밝혀지게 되는건데, 

예/적금 내용은 빼고 오롯이 소비+투자만 적어야 겠다 ㅎㅎ

 

 


[1월]

 

데이트통장 \350,000
엄마 생활비  \150,000
보험 \211,721
청약 \50,000
투자 \315,000
식비 \333,626
의류 \287,070
의료/건강 \122,400
교통비 \77,760
통신비 \65,890
생필품 \57,000
교육 \42,500
미용 \29,610
문화생활 \22,390
경조사 \17,970

 

일단 오빠랑 데이트통장으로 35만원 씩 넣고 있다.

그리고 집에 엄마한테 생활비 15만원.

청약은 5만원씩 하고 있었군.

 

내가 1월부터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투자 영역이 생겼다.

가계부도 원래 잘 안쓰다가 올해부터 제대로 쓰기 시작한 것 같다.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면서 인듯.

 

식비는 항상 30만원 내외 인듯, 그리고 의류는 마케팅에 넘어가지만 않으면 안산다.

진짜 앞으로는 의류는 사지 말아야 할듯.

통신비는 6만원 정도. 통신비도 알뜰폰요금제 써서 아낄 수 있는데, 가족묶음이 되어 있어서

독립을 하게 되면 그 때 할까 생각중이다.

 

생필품은 마스크 가격이 좀 있는듯.

물론 건강 쪽에도 마스크 포함 되어 있고 몇번 병원가서 훅훅 나감

 

교육은 책이랑 필라테싱 수업 들었군..

문화생활은 리디북스랑 벅스, 그리고 책산거 여기에 또 들어가 있구나.

아무튼 1월은 저렇게 썼다.

 

1월 결론 :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지 말자.

 

 


[2월] 고정적 내용은 제외 해야징.

 

투자 \923,931
식비 \375,160
의류 \61,500
의료/건강 \84,800
교통비 \81,270
통신비 \65,890
생필품 \1,300
미용 \15,000
문화생활 \15,190
경조사 \50,000

 

1월과 다르게 교육은 줄었고, 투자는 늘어났다.

 

국내주식에 많이 들어가고 미국주식에 소량 들어가있을 때다.

하고 있는 예/적금은 그대로 가져가고, 주식내용은 늘려가자는 생각으로 했다.

 

2월에는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경조사비가 들어갔고.

의류는 역시 마케팅의 속임수에 넘어감..

 

인스타그램이나 SNS를 끊어야 하는데, 또 막상 그러지 않는게 현실.

어쩌다보니 구매하고 있는 나를 발견..

 

2월에 머리 잘라서 15000원 들어가 있는듯 ㅎㅅㅎ

미용실 안가는 것도 가끔 도움이 되기도 ..

 

 

2월 결론 : SNS .. 마케팅 ..혹하지 말자

 

 


[3월]

 

 

투자 \231,000
식비 \387,050
의류 \151,500
의료/건강 \208,140
교통비 \73,520
생필품 \24,995
문화생활 \67,090
경조사 \131,040
애들여행 \154,084

 

 

3월은 통신비 없고. 미용 없고.

애들이랑 에어비앤비 다녀오면서 여행경비로 지출한 내용이 생김

 

나는 SKT를 사용하고 있는데, 약정할인 이런거 안쓰고

그냥 무약정포인트였나 그거 하고 있다.

한달에 9000포인트씩 쌓이길래 어쩌다가 보니 꽤 쌓였더라.

그래서 SKT에 전화해서 그 포인트 핸드폰비로 결제할 수 있냐고 했더니

된다고 하길래 해달라고 말함! 그래서 통신비가 없다.

 

문화생활에는 아마도 왓챠플레이 정기결제 금액이 들어갔을터.

은근 큰 금액이긴 한데, 소소하게 나를 위해서 쓰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또 괜찮다.

 

3월에도 의류를 샀구나.. 흙

내가 사는 의류라곤 그냥 캐쥬얼 한 옷이나, 운동복 ㅎㅎ 

은근 운동복에 돈을 많이 쓰는듯.

 

3월에도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다. 겸사겸사 약속도 많아서 식비도 나름 많이 씀.

 

 

3월 : 줄일 수 있는 돈이면 줄이자.

 

 

 


[4월]

 

투자 \1,092,011
식비 \238,336
의류 \48,740
의료/건강 \61,373
교통비 \95,695
통신비 \26,780
생필품 \3,500
미용 \5,000
문화생활 \15,190

 

4월은 확실히 투자가 늘어났다.

코로나19 사태로 3월 19일에 국내주식은 완전히 하락장을 맞이했다.

막상 3월 19일에는 줍지는 못했지만, 좋은 기회라고 생각들어서 좀 들어간 것으로 기억난다.

 

항상 그때 그때 내 생각이 맞는 것은 아니지만, 따로 후회는 안하는중.

 

그리고 코로나19사태로 점점 확산이 심해지다보니,

회사에서 점심을 밖에서 나가서 먹다가 도시락 싸와서 안에서 먹다보니

확연히 식비가 줄었다.

평균 8천원은 지출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그 돈을 쓰지 않게 된 것.

밖에서 커피라도 한번 더 사먹으면 만원이 훌쩍 넘을 정도 였으니. 

 

식비를 줄이니까 투자에 신경쓸 수도 있고 나름 좋은 듯.

 

4월 결론 : 그 때 그 때 알맞게

 

 


[5월]

 

투자 \660,000
식비 \262,188
의류 \173,350
의료/건강 \90,860
교통비 \97,345
통신비 \65,890
생필품 \37,000
교육 \80,000
문화생활 \15,190
경조사 \27,900
연말정산 \150,000
로또 \20,000

 

5월은 확실히 소비를 많이 한듯.

의류 비가 거의 20만원 돈이라니 반성해라 ...

 

통신비는 포인트 다써서 일단 다시 복귀했고,

꾸준히 병원 가는 거 땜에 은근 장난 아닌 듯하다.

물론 실비 보험 청구해서 다시 돌려받는 것도 있지만, 건강챙기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가 될듯.

 

교육으로는 소수몽키님의 미국주식 원데이강의를 듣고 왔다.

국내주식보다는 이제 미국주식으로 넘어갈까 생각해서. 5월에 결제해놓고 6월에 들었다.

곧 블로그에도 작성해봐야지. 후기를

 

연말정산 수수료로 15만원. 그리고 은근 꾸준히 사는 로또. (아직 답이없다)

초심과 다르게 5월에 너무 돈을 많이 쓴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해야 할 듯 하다.

 

 

5월 결론 : 초심을 잃지말자.

 


[6월]

투자 \1,805,868
식비 \288,442
의류 \83,870
의료/건강 \175,900
교통비 \90,400
통신비 \65,890
생필품 \19,200
교육 \9,900
미용 \13,008
문화생활 \15,190
애들여행 \107,461
택배 \1,600

 

6월. 6월은 투자를 너무 많이 해서 솔직히 약간 적자다.

그래도 환급금 들이 많이 들어와서 많이는 아니지만 ^^

 

의류 으ㅣ류.. 진짜 올해 여태까지 산 의류 값만 해도 

거의 100만원 돈이 될 거 같다.. 아끼자 의류 그만사 !

 

6월에도 애들이랑 에어비앤비 다녀와서 약 10만원 정도 지출.

은근 다른 데 가서 있는게 머리도 식히고 좋기는 하지만, 잘 생각해봐야 할 듯.

 

그리고 의류는 그만 사자. 약속해.

투자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한에서 하는 것으로.

배당으로 먹는 삶을 위하여.. 꾸준히 공부도 하고 그래야지!

 

 

 

6월 결론 : 옷 그만 사기.

 

 

 

총 결론 : 부자되자. 소비 줄이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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