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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주식

미국증시 현황 : 나스닥, 다우지수, S&P 급락 이유

by 부자뚜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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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뿐 아니라 미국 증시 상황이 안 좋습니다. 국내 상황은 올해 내내 안 좋을 것이라 예상되어,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3대 지수인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지수에 대해 살펴보면서, 이유를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 증시 상황

 

 

5월 5일은 어린이날로 목요일이었는데요. 어린이날이다 보니 국내 증시는 쉬었고, 미국 증시는 개장을 하였으나 나스닥 같은 경우 4.99%가 떨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킷브레이커 뜻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고, 무한 매수 법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카페에는 앓는 소리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12% 하락했으며, S&P 500 지수는 3.56% 떨어졌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들어 익히 알고 있는 기업들이 속해 있는 나스닥 같은 경우에는 전날 장보다 4.99% 하락하면서 17개월 만의 최저치라고 합니다.

 

 

 

미국 증시 지수들이 빠진 이유

 

미국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한 이유는 5월 4일의 주가 상승 재료가 되었던 파월 의장의 발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다음 달의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다"라는 언급을 하자 주식을 일제히 주식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날 장이 끝난 뒤에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잘못 해석했다는 이야기들이 확산했다고 합니다. 당장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만 선을 그었을 뿐, 결국에는 Fed가 꾸준히 금리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전날 Fed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종전 0.25%~0.5% 에서 0.75%~1%로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2000년 5월 이후 22년 만의 최대폭 인상으로 통상 인상폭인 0.25% 포인트의 두배에 달하는 행보입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지원금 등을 풀게 되면서 시중에 많은 돈들이 풀리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한국이고 미국이고 주식이 많이 오르기도 했죠. 올해부터 국내 증시는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고, 미국 증시는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솟고 있는 환율로 선뜻 투자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파월 의장의 말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시장이 긍정적으로 흘러갔으나, 파월의장의 말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서는 급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파월의장의 말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앞으로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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