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머니쇼 9월 3일자 정리(테슬라, 경제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9월 3일에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2020 서울머니쇼 온라인 세미나를 중간중간 봤다.
그 내용들은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두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테슬라고. 두번째는 경제읽어주는 남자 김광석님이다.
그래서 보면서 내가 느낀 내용이나, 정리한 내용들을 이 포스팅에 정리하려 한다.
일단 첫번째로 본건
[알렉시스 칼라 - 글로벌 팬데믹 시대, 2021경제전망과 투자전략]
- 위 영상은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알렉시스 칼라분은 디지털화의 과속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 그리고 미국 대선이야기가 나왔는데,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
- 대선일정에 대한 공유도 해주셨다
* 9/29 1차 후보 토론회
* 10/7 부통령 토론회
* 10/15 2차 후보 토론회
* 10/22 3차 후보 토론회
* 11/3 미국대선
동시통역이면서 PPT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좋은 내용이였다.
미국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써 미국대선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했다.
두번째는
[매경 증권부 차장의 비밀노트 -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의 산업계 변화와 투자전략]
이 증권부 차장의 비밀노트에는 4분이 나오시는데, 3분이 발표하는 내용을 봤다.
김준성(메리츠증권 파트장), 안재민(NH투자증권 연구위원), 박종대(하나금융투자 팀장) 님의 발표를 봤다.
그중에서도 나는 김준성 파트장님의 테슬라 내용이 되게 인상 깊었다.
김준성 - 메리츠증권 파트장
(테슬라)
- 우리의 24시간이 데이터화 되고 있다. 이것은 또 지속이 되고 있다.
- 증권가에서는 가장 크게 성장할 산업을 데이터 산업으로 보고 있다.
- 테슬라는 차를 팔아서 남기는 수익이 아닌, 데이터를 모아 그를 통해 만들어진 서비스 영역으로 만드려한다.
- 테슬라는 가장 비싼 자동차 제조 업체가 아니고 처음 등장한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본다.
- 테슬라는 차량 주행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했다. > 보험상품을 설계하였음.
-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 이는 사업 비즈니스 모델이 증가함을 말한다.
- 테슬라는 배터리가 필요하다. > 전기차 뿐만이 아닌 다른 기기에도 배터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테슬라는 배터리 고도화하려는 핵심공정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를 스스로하려는지 대량생산을 위한 채용도 준비하고 있다.
- 니켈 채굴에 대한 계획도 구체화 하고 있다.
- 테슬라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뉴럴컴퓨터(엄마컴퓨터)가 있는데, 아들 컴퓨터가 데이터를 만들어서 엄마컴퓨터한테 보낸다. 그러면 엄마컴퓨터가 그것을 가지고 연습을 한다.(딥러닝) 딥러닝은 1초당 1000조번 연산을 한다. 순환구조적 딥러닝이다. 머리를 고도화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엄마컴퓨터는 배운 것을 다시 또 아들 컴퓨터한테 넘긴다.
- 아키텍쳐 고도화, OTA
- Space X, 테슬라는 또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4G에서 5G까지 나옴.
- 2030년 전후로 지구 전역에 대한 고정밀 GPS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 위성인터넷이 고도화되게 되면 위에서 말한 아들컴퓨터가 없어질 것이다.
- 즉 테슬라는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진화가 계속 될 것이라는 것.
(NON테슬라)
- 웨이모. 웨이모는 가상으로 하고, 테슬라는 현실에서 진행.
- 게임은 사람이 만든 것이지만, 운전은 무한의 가능성이 나온다.(즉 운전이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
- 현대차가 테슬라 다음으로 2등 순위를 지키고 있다.
테슬라에 대해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 건 처음이였다.
위와 같은 내용들은 보고 유투브를 보다가 슈카님이 '뉴럴링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보았는데,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뭔가 색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내가 일반적으로 생각한 비싼 차, 비싼 주식이 아닌 뭔가의 뜻이 있는 것 같아 관심있게 보려한다.
안재민 -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인터넷/게임)
-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패턴 변화
- 비대면 활동 증가로 인터넷 업체들의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경쟁력 상승
- 웹툰이 다시 한류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함.
- 한국이 현재 인터넷업체가 2개밖에 없지만, 코로나19가 끝난다고 지금의 모습들이 바뀌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박종대 - 하나금융투자 팀장
(유통) - 3가지 뉴스로 본 한국 온라인 유통의 미래
- 네이버 :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 업체로 자리 매김 "네이버, 장보고 쇼핑하고 멤버십, 통장, 페이 적립까지"
- 유통은 원래 진입장벽이 높은데, 온라인화가 되면서 환경이 달라짐.
- SKT랑 네이버는 이미 다수의 고객을 가지고 있다. > 그래서 유통업계에 진출하기 쉬웠다.
-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 ? > 작년의 실적이 좋았나봄. 2023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
- 네이버페이에 대한 강력함 > 고객에겐 3%의 이자지급, 밴더들에겐 라이브커머스와 플필먼트 서비스 제공
- 장보기도 이제는 네이버.
-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문을 닫는데 이마트는 신규오픈? > 이마트도 월마트처럼 되지 않을까?
- 온라인 유통 '삼국시대' : 쿠팡(순수 온라인) vs 이마트(식품 온라인) vs 네이버(온라인 플랫폼)
약간 안재민 연구위원님과 박종대 팀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어느정도 통하는 것들이 있었다.
코로나19를 통해서 사람들의 소비패턴들이 바뀌고, 비대면으로 하는 서비스들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OTT서비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소비하고, 웹툰을 보고. 쇼핑과 여러가지들을 핸드폰하나로 진행하게 되는 것.
일반적으로 아는 내용이긴 했지만,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들이였다.
세번째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2021 대한민국 경제전망] - 김광석
- 디지털뉴딜, 3대 프로젝트 및 10대 중점 과제
1. 디지털 인프라 구축
-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 구축
- 5G 등 네트워크 고도화
- AI 인프라 확충 및 융합확산
2. 비대면 산업 육성
3. SOC 디지털화
- 그린뉴딜 주요과제 : 에너지, 운송, 건물
-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 다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아마도 일부는 돌아갈 것이나, 대부분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변화에 투자하라"
- 긴축의 시대에서 완화의 시대로 전환했다.(금리인하, 코로나19 경제적 충격으로 인한 완화 정책)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컨셉에서 액션으로. 아날로그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전환
- 이미 언택트 서비스를 하고 있긴 했고, 준비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빨라졌다. ex) 온라인쇼핑, 금융서비스
- 생체인식, DID 디지털 신원인증/디지털신분증이 나올것.
- 재생에너지 산업의 부상 : 태양광 -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과 ESS가 결합될 테슬라의 슈퍼차저
- 홍콩 엑소더스 : 한국은 홍콩을 경유해서 수출입하고 있었다.(중국에 직접하면 좀 걸리기 때문). 근데 보안법 때문에 지금은 할 수 없음.
- 2020년 세계경제 전망 >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 변화에 대응하라.
* 한국판 뉴딜 등과 같은 정책 지원을 활용하라.
* 산업 패러다임 전환 및 트렌드를 모니터링 하라.
* 플랫폼 전쟁에 대응하라.
경제읽어주는 남자. 어디서 많이 들어봤고, 김광석님 얼굴을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온라인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설명 잘하시는게 너무나도 느껴졌다.
그래서 영상 다 보자마자, 경제읽어주는 남자를 검색하여 블로그 이웃을 신청했다. 관심있게 봐야지.
한번쯤은 들어보고 관심가졌던 내용도 있고, 아예 처음듣는 내용도 있었다.
경제성장률도 코로나19를 통해서 바뀐 마당에 우리 경제가 완전히 달라질 듯 하다.
끊임없이 위 내용들을 잊지 말고, 관심가지고 김광석님 말대로 변화에 대응해야겠다.
머니쇼 내용 너무 좋다. 9월3일자만 봤지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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